일본 언어문명전공
교육목표
일본 전문 연구자육성
객관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을 지니고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 자세를 지닌 일본 전문연구자의 육성을 목표로 한다.
외국이 아닌 한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주체적 일본학을 지향한다.
일본전공은 그 동안 서울대에 없었던 일본문학 분야를 위시하여 융합적인 일본학 교육을 추구하고 있기에 많은 수요가 존재 한다.
국내외 많은 일본학 관련 학과로의 진출이 가능하다.
융합적이고 통섭적인 학문
일본전공은 연계 학습을 지향한다. 어느 특정 학문 영역만을 고집하기보다 교내의 다양한 일본학 관련 연구자들과 유기적 연계를 통해 융합적이고 통섭적인 학문을 지향해 나간다.
또 경제,정치,사회 등 사회과학 분야 연구에 필요한 기초적 토대를 마련한다. 융합적인 교육을 통해 학부 졸업 후 역사, 문화, 정치, 경제 등 교내 일본학 관련 학문분야에서 학습을 계속할 수 있다.
자유전공학부처럼 일본전공을 이수하면서 대학원과정에서 교내 다른 분야들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적극 열어 준다.
고전과 실용성의 적절한 조화
고전 학습을 통해 기본 소양을 길러나가면서도 현대 일본 사회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폭넓은 시각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
시류에 따른 유행을 지양하고 튼튼한 기본 소양을 갖춘 교육과 연구를 추구한다.
교육내용
문학+문화+연계의 커리큘럼
고전문학 학습을 통해 원자료를 해독할 수 있는 기본 실력을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현대 일본사회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본교에 존재하는 다양한 교육과정과 연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일본이라는 특정 단위를 넘어 아시아 전체를 시야에 넣은 포괄적인 지역 이해를 권장한다.
동남아시아 언어문명전공
교육목표
동남아시아 전문연구자 양성
학사과정 후 국내 혹은 국외 대학원에 진학하여 학문후속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탁월한 언어 능력과 심층적 지식을 기르도록 한다.
동남아시아 지역전문가 양성
학사과정 이후 민간 및 공공부문에서 해당지역과 관계되는 일을 담당할 뿐 아니라 현지에서의 커리어를 가질 수 있는 실용적인 전문 인력을 배양한다.
다양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교육
동남아시아는 본 아시아언어문명학부에서 다루는 그 어떤 지역보다도 다양성이 두드러지는 지역이다. 따라서 전근대의 여러 양상을 소홀히 다루지 않는 한도 내에서 현대 동남아시아의 다양한 국가, 종교, 문화, 도서와 해양 지역의 차이 등을 고루 인식하도록 한다.
인문학 분야의 교육에 중점을 두면서도, 다른 여러 학문과의 연계적 학습을 통해서 학생들이 졸업 후 다양한 분야에서 동남아시아 관련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현지전문가로 활동할 학생들을 위해, 현재 동남아사회의 사회의 변화 양상을 연구하고 이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시각을 제시한다.
교육내용
언어 교육
학부 과정에서 말레이-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타이어 수업을 개설하여 3학기 개설하여 기본적인 현지 문헌 학습을 위한 기초를 쌓고, 이후 국외의 심화 과정을 수강하거나 현지에서 연구 혹은 조사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실력을 쌓도록 장려한다.
차후 다른 동남아시아 언어도 수요에 따라 개설한다.
전공 수업
동남아시아의 역사, 문학, 종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연구의 특징 중 하나인 학제간 연구(interdisciplinary)에 걸맞게 다양한 문헌을 학습한다.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 사회를 보다 넓은 시공간적 범위에서 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질 수 있게 한다.
인도 언어문명전공
교육목표
남아시아 전문연구자의 양성
인도 문화의 다면성과 다층성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각 학문분야의 전문연구자를 양성한다.
남아시아 지역전문가의 양성
아시아 시대를 맞이하여 사회 각 분야에서 남아시아에 대한 포괄적이면서도 심층적인 지식과 시야를 갖추고 한국과 남아시아를 연결시켜 줄 수 있는 전문가를 육성한다.
남아시아에 대한 이해 확산
사회 각계에서 남아시아에 대해 정확하고 균형 잡힌 정보가 유통될 수 있도록 대학 전체 차원에서도 학생들의 교육에 힘쓴다.
언어 구사 능력 연마
학부생들이 남아시아문화권의 문화를 폭과 깊이를 아우르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언어 구사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한다.
고전과 현대의 조화
고전전통의 남아시아와 근대 이후 자리잡은 현대 남아시아를 균형 있게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고전과 현대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조화를 이룬 교육을 지향한다.
교육내용
고전,근세,근현대 분야 학습
인도전공은 크게 고전과 근세,근현대 분야로 나누어 교육한다.
고전전통의 남아시아 연구에서는 고전문화의 특색으로서 제시되는 다양한 종교와 철학 문헌에 나타난 인간과 세계의 본질에 대한 탐구를 학습한다. 나아가 남아시아 문화의 황금기인 고대와 중세에 발전한 서사시와 희곡, 종교문헌 등을 통해 문학과 종교 등 여러 측면을 학습한다. 아울러 남아시아의 고전전통이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동아시아에 끼친 문화적, 사상적 영향을 탐구한다.
근세에는 이슬람의 전래 이후 남아시아 문명에 일어난 변화상과 그것이 근대로 이어지는 과정을 학습한다.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및 유럽과의 관계도 주요한 학습 내용이 될 것이다.
근현대에서는 영국의 식민지시대와 독립, 현대에 이르기까지 현대 남아시아를 형성해 온 문화의 다양한 측면과 역사적 경험을 학습한다. 현대 인도가 당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한 기초적 이해도 도모한다.
언어 훈련
인도전공에서 제공하는 힌디어와 산스크리트어 가운데 최소 4학기의 언어 교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4개 과목은 모두 힌디어나 산스크리트어로 구성될 수도 있고, 힌디어와 산스크리트어를 섞어서 구성할 수도 있다.
현대 인도어 가운데 힌디어 이외에 벵골어와 타밀어도 이수할 수 있도록 언어 과목을 확대한다.
힌디어나 산스크리트어 과목을 l년 이상 수학한 전공 학생들에게 고급단계의 언어훈련을 위해 인도를 위시한 세계 각지에서 개설되는 어학 코스에 참여하여 언어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서아시아 언어문명전공
교육목표
서아시아 전문연구자 양성
학사과정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하여 학문후속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언어 능력과 기초 지식을 연마하게 한다.
서아시아 지역전문가 양성
학사과정 졸업 후 민간 및 공공부문에서 서아시아와 관계되는 일을 담당할 지역전문가를 양성한다.
서아시아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 진작
종교, 문학, 역사 등 서아시아 문화 다방면에 걸쳐 폭넓은 인문학적 교육을 수행한다.
교육내용
언어 교육
학부생을 위해 아랍어, 터키어, 페르시아어를 각 집중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강의를 개설하며 이후 국외의 심화 과정을 수강하거나 현지에서 연구 혹은 조사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실력을 쌓도록 장려한다.
전공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현대어를 기본으로 배운 뒤 고전어를 습득하도록 지도한다.
학생들의 관심과 요구가 있으면 고전아랍어, 고전페르시아어, 고전투르크어, 기타 희귀 고전어를 소그릅원전읽기 형태로 개설할 수 있다.
교과 학습내용
고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균형 있게 학습하게 한다.
굴곡진 근대화 과정이 서아시아의 현재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자세히 알게 함으로써 현재적인 안목을 기른다.
시류를 좇기보다 기본 소양을 갖추고 맥락을 고려하는 교육과 연구를 지향한다.
서아시아 내의 한 지역 전통에만 집중하기보다는 지역 전체의 상호작용도 이해하는 종합적인 안목을 함양하도록 한다.
인문학적 접근에 중점을 두면서도 사회과학 등 인접 학문과의 교류를 적극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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